▲래퍼 자이언트핑크 (사진=ⓒ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여성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오늘(12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가 과거 이용진을 향해 고백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컬투쇼'에 출연해 당시 이상형으로 개그맨 이용진을 꼽았다. 당시 자이언트 핑크는 "어릴 때부터 이용진 씨를 너무 좋아했다. 따로 볼 수 있으면 꼭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진솔하고도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용진은 자이언트 핑크의 고백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이용진은 "개인적인 연락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일 뿐, 철벽을 친 것은 아니다"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한편 개그맨 이용진은 오는 4월 14일, 6년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