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사진=ⓒ윤지오인스타그램)

1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윤지오가 충격적 근황을 전해 화제다.

윤지오는 이날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안 좋아졌다는 의문의 사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제가 몸이 안 좋다. 혼자 머리를 못 감아서 단발로 잘랐다"며 "교통사고가 크게 두 차례 있었다. 뼈가 부러진 건 아니지만 근육이 손상돼서 머리를 못 감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JTBC에서 책을 쓴다는 말을 했을 때부터 행동을 추적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윤지오는 장자연과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인연을 맺었다.

장자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윤지오(사진=ⓒ윤지오인스타그램)

한편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자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윤지오는 "환한 햇살처럼 밝게 웃던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 자연언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언니와 함께할께. 언니를 지켜나가볼게"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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