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는 아스널 FC(사진=ⓒ 로이터)

오늘(12일) 오전 4시,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SSC 나폴리와 아스날 FC 간의 맞대결이 펼쳐져 국내외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전반 14분, 아스날의 아론 램지가 날카로운 슈팅을 득점으로 성공시키면서 나폴리의 골망을 흔들어 경기를 앞서갔다.

이에 나폴리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전반 25분, 칼리두 쿨리발리의 자책골로 터지면서 나폴리는 아스날에 2-0으로 끌려가게 됐다.

이날 경기는 아스날이 전반적으로 우세해 끝내 나폴리에게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2-0 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에 아스날은 2018-19 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데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아스널 FC는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조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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