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무대에 선 장사익(사진=ⓒSBS)

11일 KBS '내가 사랑한 아리랑'에 등장한 소리꾼 장사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사익은 올해 나이 71세로 국악인으로 활동하던 1995년 8월 1집 '하늘 가는 길'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해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인물이기도 하다.

과거 생계를 위해 상업고를 다녔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가요학원에서 발성연습부터 대중음악 기술적인 부분까지 수련했다고 알려진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15가지 직업을 전전하다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서며 판소리부터 오페라, 트로트, 샹송까지 담아내는 다양한 창법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