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송해(사진=ⓒTV조선)

지난 10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전원주가 송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이날 두 사람은 전통 혼례를 올리기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 입는 등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전원주는 "열심히 결혼하고 살면서도 결혼식을 못 올린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며 "결혼식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도 이렇게 결혼식을 할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 '한번 해보자'라고 했다"며 가상 결혼식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송해는 '신부님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세상에 저런 신부가 어디 있나"며 극찬을 이어갔다.

한편 송해는 올해 나이 93세, 전원주는 81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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