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덕 조민희 딸 권영하(사진=ⓒ권영하인스타그램)

'아빠본색'에 출연중인 배우 조민희가 아들 딸을 위한 남다른 교육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동치미'에 출연한 조민희는 남매를 위해 한 달 괴외비로 5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혀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조민희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느라 어렸을 때부터 둘한테 들어간 돈이 그 정도였던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극성스러운 엄마 중 한 사람이었구나 싶다. 어렸을 때부터 국영수뿐만 아니라 예체능도 기본적으로 사교육을 시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노력으로 아이들이 명문대를 들어갔다. 지금은 아이들이 저한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당시는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올해 나이 22세인 딸 권영하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권태원은 올해 21세로 정확한 대학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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