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결혼과 육아 탓으로 퇴사해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고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후 활용 범위가 넓은 국비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연극놀이 지도사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극놀이 지도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연극개론을 통한 연극놀이 이해 ▲ 연극적 호흡과 발성 ▲ 대본 만들기 ▲ 현장견학 ▲ 실습 및 발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연극놀이 지도사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할 수 있는 분야로 진로 CA강사, 직업체험 관련 강사, 주민자치동아리, 다양한 지자체 교육사업 참여, 극단 소속 배우 및 강사, 유치원 시간제 강사 등 활용영역이 넓은 직업이기 때문에 담당자는 취업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전으로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연계, 현장견학 및 공연발표도 하며, 최근 노원 어울림 극장에서도 출현하여 높은 기대를 사고 있으며 유치원과 학교 등 방과 후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독서지도와 인성교육에도 높은 교육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2019년 4월 22일 ~ 7월 3일이며, 월~금 9:30~13:30 총 45일, 180시간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자부담이며 수료 시 일정 부분 환급,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 창업 시 추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원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미취업 여성이나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으며 더하여 "2019년 4월 15일까지 모집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