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 박문수 역의 권율(사진=ⓒSBS'해치')

9일 방영된 드라마 '해치' 속 권율(박문수)가 정일우를 위해 출세를 뒤고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문수는 영조의 신임을 받았던 인물로 '어사'로 전국에 파견돼 사건을 해결하는 등 백성을 위해 진심을 쏟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극심한 흉년에 시달리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재산인 곡식을 아낌없이 풀었고 힘없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자신 또한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누구보다 백성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했다.

최근 '가로채널'에 등장한 권율은 "진심으로 연기하기 위해 박문수 묘를 찾았다"고 고백해 그의 연기 열정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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