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가족(사진=ⓒtvN'애들생각')

배우 이윤성이 9일 첫방송된 '애들생각'에 출연해 딸의 현실판 입시코디에 나서 화제다.

이날 이윤성은 "11살은 준 사춘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저는 15살 큰딸을 뒀다"며 딸 홍세라를 소개했다.

이어 현실판 입시 코디 선생님이 집을 찾아 딸 홍세라와 삼자대면에 나섰다. 이날 홍세라는 "엄마 직업은 저랑 안 맞는 것 같고 아빠 직업은 공부 때문에 힘들 것 같다"며 현재 자신은 꿈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코디 선생님은 "내가 뭘 했을 때 행복한 지 희망 일기를 써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기계처럼 성적에 맞춰 재미없게 사는 건 아니지 않나"는 조언을 던져 이윤성을 끄덕이게 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2년 김국진과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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