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소식을 전한 유소영 고윤성(사진=ⓒ온라인커뮤니티)

6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에 돌입했던 유소영 고윤성 커플이 8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유소영은 올해 나이 34세, 고윤성은 28세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친분을 쌓다 지난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소영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내 앞에 앉아 있었다"며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사랑에 빠졌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고윤성은 일단 잘생기고 키가 크다. 그 품에 내가 쏙 들어간다. 요즘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이 쪘다. 우린 하루라도 안 보면 눈에 가시가 돋는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별 이유로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으며 지난해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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