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김보성이 화제다.

올해 나이 54세인 김보성은 지난 1998년 7살 연하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오던 김보성은 과거 시력장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보성은 과거 '좋은아침'에 출연해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과거 영화 촬영 중 왼쪽 눈 망막을 다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오른쪽 눈 역시 덩달아 시력이 나빠져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당시 눈을 다쳤을 뿐만 아니라 사경을 헤맸다. 아내는 나에게 한쪽 각막을 주고 싶어했다"고 덧붙이며 아내와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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