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배우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화제다.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연애 7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려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김소연은 "이상우는 사복으로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말하며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구멍 뚫린 슬리퍼를 촬영 내내 입었다. 심지어 연애를 시작하고도 그대로 입더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이어 "오히려 그런 모습이 허례허식 없고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의 장점으로 "무척 가정적이다. 밖에 나가면 오는 길에 내가 먹을 만두라도 하나 사온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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