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정신욱 부부(사진=ⓒ양미라인스타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귀여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는 다 안 나갔지만 우린 언제나처럼 불태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정신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에 낙서 분장을 한 채 귀여운 표정을 취하고 있다.

양미라는 "지방촬영이라 못 온 승현이와 군대에 있는 한해까지! 내옆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너무너무 든든했던 날. 고마워 다들"라는 글도 덧붙이며 이날 자신의 집을 찾은 동료 김기리 등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4년 연애 끝에 지난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미라 남편 정신욱은 올해 나이 40세로 직업은 가구-인테리어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올해 나이 38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미라 동생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 후 현재 태국서 거주 중이다.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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