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장면(사진=ⓒ SBS 홈페이지)

6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청단(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전달)의 후속보고를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투더넥스트 어플과 여청단을 고발한 바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여청단이 비영리단체라는 가면을 쓴 채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성매매 업소들과 그 외 여러 유흥업소들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여청단의 수장이라 지목된 신 씨는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조작된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신 씨는 지난 3월, 결국 구속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오늘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청단이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1천300만 개의 성매수 남성들의 정보를 보유했으며, 실제로 여기에는 검사나 변호사, 경찰 등의 데이터 베이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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