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요리 연구소의 테마를 선보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키친랩'이 최근 생겨난 1인 외식 문화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키친랩의 가장 대표적인 움직임은 소형 평수 레스토랑 창업을 통해 현 시대에 맞게 발맞춤을 하는 것이다. 소형 평수 레스토랑 가맹점 모집을 위해 키친랩에서는 2019년 상반기 메뉴를 개편하고 신 메뉴를 출시하였다. 기존에는 2인 위주의 원 플레이팅 메뉴가 주를 이루었다면, 현재 트렌드에 맞게 1인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만들었고 채식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샐러드 메뉴 4종을 신규로 출시하였다.

키친랩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연구실을 인테리어 모티브로 따왔기 때문에 서울의 상권인 가로수길, 홍대, 명동 등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서 데이트나 모임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왔으나 1인 식사 공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키친랩의 관계자는 "이전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많고 가성비에 맞지 않아 둘 이상의 일행과 함께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른바 '혼밥'이라 불리는 1인 외식 시장이 커지면서 혼자서도 유럽의 분위기를 즐기며 외식과 힐링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소형 평수 레스토랑이 앞으로 흥할 수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키친랩은 에이드를 전체 개편하여 7종류의 에이드를 출시하고 갈비 팬스테이크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시대에 발맞춰 변하는 요리 연구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자체 물류 및 해썹 소스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키친랩의 새로운 소형 평수 매장은 약 35평으로 가격 및 품질에서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1인 가구 세대에 알맞은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키친랩은 가맹사업부 창업박람회 입점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창업 비용의 20%를 본사지원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키친랩 레스토랑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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