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빅 피쉬'가 5일 첫방송되며 이태곤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이태곤은 '모두의 주방'에 출연해 낚시광이 된 사연을 언급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이태곤은 "원래 낚시를 안 좋아했다. 오히려 되게 싫어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7살때부터 아버지에게 주말마다 낚시에 끌려다녔다. 수백마리를 잡으면 아버지가 매일 생선을 손질하라고 했다"며 "이후 대학교때까지 낚시를 안 하다가 기분 전환을 위해 어느 날 아버지 장비를 들고 수원의 저수지를 갔다. 고기가 정말 잘 잡혔다. 고민이 싹 사라지고 고기 잡는데 재미를 느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낚시광이 된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이태곤은 올해 나이 43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