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949년 4월 5일 식목일은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1960년 '사방의 날'로 대체되며 식목일은 국가기념일 및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1년 후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고 1982년 다시 국가기념일이 됐다.

이후 2006년부터 또 다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며 빨간날이 사라졌다.

당시 정부는 공공기관 주 40시간, 5일 근무제를 도입한 상태로 근로일 수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 우려로 실시됐다. 하지만 국가기념일로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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