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사진=ⓒMBC)

'가로채널'에 출연한 배우 오대환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대환은 아내와의 깜짝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오대환은 "아내에게 통금 시간이 있었는데 하루는 '우리가 오랫동안 같이 있으려면 같이 사는 수밖에 없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그걸 프러포즈로 착각하더라"며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모님께 연락이 왔다. '정말 내 딸이랑 정말 결혼하고 싶냐'고 물으시더라. 거기서 아니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하라고 하시는 바람에 결국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오대환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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