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조카 사이인 최명길-권율(사진=ⓒ온라인커뮤니티)

4일 '가로채널'에 배우 권율이 출연하며 그의 가족관계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권율은 배우 최명길의 친조카로 어릴 적 이모의 연기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권율 데뷔 6년 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권율은 이모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의 이름이 이모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스럽다"고 설명했다.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권율은 "연기적인 부분보다 태도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며 "늘 겸손한 마음으로 의젓하고 바르고 모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라고 하신다"며 최명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권율은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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