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부부(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거미가 4일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10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으로 사랑을 맹세했다. 당시 소속사는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람은 조정석과 '헤드윅'으로 인연을 맺은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미는 "두 사람 다 연락을 못 하고 있다가 영지가 연락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고 그 자리에 나도 함께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조정석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거미는 올해 나이 39세로 연상 조정석과는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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