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출연을 예고한 김소현(사진=ⓒ김소현인스타그램)

배우 김소현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녹두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일 김소현 소속사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녹두전'에 김소현이 기생 동동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상대 배우로는 배우 장동윤이 검토중으로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바는 없다.

전작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김동휘 PD와 '구르미 그린 달빛' 임예진 작가, '강덕순 애정 변천사'의 백소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웹툰 '녹두전'은 현재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17세기 조선, 장가를 가기 싫은 사내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의 엇갈리고 이어지는 연애담을 줄거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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