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정준영 카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인 측은 "정준영 카톡방에 함께 있었던 것은 사실이 맞으나 불법 영상을 촬영했거나 유포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추후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 덧붙였다.
정준영과 강인은 과거 '히트메이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했던 다른 출연자들 또한 '정준영 카톡방'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정준영 카톡방' 멤버 중 한 명으로 밝혀진 그룹 하이라이트의 전 멤버 용준형은 이번 사건으로 그룹을 탈퇴한 후 어제(2일), 조용히 군에 입대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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