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이스틸

포스코 강판 전문 시공기업 ㈜코이스틸에서 반영구적인 옥상방수 시공 관련 특허를 취득해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코이스틸에서 출원한 옥상방수 공법 특허(제10-1630151)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우레탄방수 공법에서 나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옥상누수에 따른 지붕공사, 외벽방수 시공 등 단 1회 시공만으로 최대 50년 이상까지 반영구적으로 누수 문제를 해결하게 돼 '미래 기술'이란 평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코이스틸

실제로 그동안 옥상누수 등의 문제는 평균 3년이라는 짧은 주기의 재시공과 만만치 않은 공사 비용 등으로 조달청을 통하더라도 업체의 옥석을 가려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코이스틸의 경우 특허 출원 이후 서울보증보험 하자보수이행 증권 발행과 조달청 정식 등록 업체로서 관급공사 시행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본사가 위치한 대전 지역뿐만 아닌 전국구 시공 이력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이스틸은 옥상누수 등의 다양한 사례를 문제를 본사 설립 이후부터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신개념의 옥상방수 공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열처리 도장공법으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 없고, 생산부터 시공까지 원스탑 진행 구조의 합리적인 시공단가로 이루어지며 모든 현장에는 지역 개인사업자 하청방식이 아닌 본사 기술팀 파견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항에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것을 차별화로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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