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승리 뉴욕여배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카톡 대화방 내용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 승리 정준영 최종훈 카톡 대화방 내용에서는 뉴욕여배우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준영은 "오케이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함대지?"라고 카톡을 보냈고 이에 최종훈은 "승리야 OOO(여배우) 뉴욕이랜다"라는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승리는 "누나 또 뉴욕갔어?"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최종훈은 "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 다 해외여"라는 충격적인 답장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준희가 당시 뉴욕에 있었다는 점, 승리와 같은 YG소속사라는 점 등을 근거로 뉴욕여배우로 고준희를 지목하고 나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아니에요"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고준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근황을 전하며 의혹에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