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호텔쇼'에 참가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영상&음향 시스템 전문 업체 사운드독이 '살아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된 독일의 'Atmosphere4K' 시스템을 들고 2019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9 부산 호텔쇼'에 참가한다.

'Atmosphere 4K'라는 브랜드명에서 엿볼 수 있듯 Atmosphere는 분위기, 4K는 고화질을 뜻한다. 소리는 24비트에, 192khz로 CD 음질보다 4배정도 높아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제품이다.

'Atmosphere4K' 시스템을 수입한 사운드독의 고제환 대표는 "원래 사운드독은 음향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다. 독일 친구들의 소개로 제안을 받게 됐다. 한국 마켓에 어떻게 적용할 부분이 있을까 고민하고 준비 끝에 엄청난 비전을 봤다. 비전이라는 것은 제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확신이다.

일반적으로 멀티채널 영상이라고 하는데, 일괄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낸다. 본사에서는 계속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은 총 네 가지로 영상과 음악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사이니지 모니터 4개, West Lab 스피커에 해당하는 음향시스템, 마지막으로 영상을 구동시키는 서버를 제공한다.

고 대표는 "지난 '2018 호텔쇼'에서 호텔, 카지노 등 다양한 업체들과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시스템은 전 세계 호텔 및 크루즈 200여 곳에 들어가있다. 굉장히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츠이며 아주 멋지다. 차원이 다른 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호텔이나 파인다이닝의 오너라면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운드독의 Atmosphere 4K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19 부산 호텔쇼는 숙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B2B전시회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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