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 / MBC '비디오 스타' 방송장면)

 

아이를 갖는 삶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딩크족을 선호하고 있다. 딩크족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지만 의도적으로 자녀는 갖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말이다. 이전에는 아이를 갖는 여성들이 대체로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몰두했다.


이제는 아이를 갖는 행복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아이를 포기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바로 아이를 키우는 비용이나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딩크족'을 선언하고 살아가기에는 쉽지 않다. 이에 방송에서 당당히 '딩크족'을 선언한 스타들을 소개한다.
 

1.     김민교

 

(출처=MBC '비디오 스타' 방송장면)

배우 김민교는 지난 MBC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딩크족'임을 밝혔다. 현재 배우 김민교는 10년 전 아내 이소영 씨와 결혼해 아이 없이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이어 김민교는 "아이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딩크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  김원희

 

(출처=SBS '조카면 족하다' 방송장면)

대한민국 대표 여자 MC 김원희 역시 딩크족에 해당한다. 김원희는 지난 2005년 2살 연상의 사진작가와 결혼해 올해로 15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원희는 SBS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해 자신이 무자녀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지금은 조금 늦은 거 같다"라고 전했다.

3.     김이나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장면)

 

유명 작사가 김이나는 최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MC들의 질문에 "14년째 열애 중이다"라며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흥국이 '저출산 문제'로 언급했지만, 그녀는 "국가를 위해 낳을 수는 없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4.     김수로
 

(출처=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방송장면)

 

배우 김수로는 지난 2006년 대학시절에 만난 배우 이경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일찍이 자녀를 갖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가 된 부부는 딩크족이라는 이유 '불임'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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