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정남규, 나이 40에 자살 “천 명 채워야 하는데 잡혀서 억울하다”

2019-03-17 23:38:19 김경민 기자
열쇄살인범 정남규(사진=ⓒYTN)

‘대화의 희열2’에 언급된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쓰레기 비닐봉투를 꼬아 만든 끈으로 목을 매 자살한 정남규는 지난 2004년부터 2년 간 총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화제를 모았다.

체포 당시 정남규는 “자기 나름대로는 천 명을 채워야 하는데 (잡혀서) 억울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판사에게는 "빨리 사형시켜달라. 안 그러면 또 살인을 하고 싶어 죽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남규는 어린시절 왕따, 성추행, 강간, 폭행 등의 얼룩진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리포트=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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