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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새기면 '감옥'가는 타투 모양 7가지
등록일 : 2019-03-15 17:58 | 최종 승인 : 2019-03-15 17:58
정우연
(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우연 기자] 연인의 이름이나 오역한 레터링 타투를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골치가 아프다. 더 큰 문제도 있다. 잘못 새긴 문신으로 감옥에 가거나 추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독일 정치인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관련한 문신을 등에 새겨 2015년 기소된 바 있다. 각 국가에서 불법으로 여기는 7종류의 문신을 소개한다.

(출처=Mirror)

1. 나치 상징 기호

독일, 프랑스, 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영국을 제외한)에는 나치의 상징물 전시 등을 금지하는 법률이 있다. 특히 문신, 깃발, 유니폼 등을 규제 한다. 영국 해리왕자는 과거 나치복장을 하고 파티에 참석해 문제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영국 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법적인 조치를 받지 않았다.

(출처=metro)

2. 불교 심볼이나 불상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몇몇 국가에서는 종교적인 문신에 매우 예민하다. 특히 불교에 대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문신을 단속하는 경우가 있다. 2014년 한 영국 관광객이 스리랑카에서 추방됐다. 당국은 “그녀의 팔에 새긴 부처 문신이 다른 사람의 종교 감정을 자극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출처=metro)

3. 이슬람 종교의 상징

이슬람 교도가 다수인 말레이시아는 종교의 상징이 담긴 문신에 적대감이 있다. 2012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수 에리카 바두의 어깨에 있는 알라 문신이 문제가 됐다. 아랍어 단어 타투는 ‘이슬람에 대한 모욕이자 심각한’ 범죄로 취급돼 그녀의 공연을 중지시켰다.

(출처=metro)

4. 안구 문신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최근 눈 흰자위에 색소 잉크를 입히는 안구 문신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시력 손상과 다양한 부작용을 낳는 안구 문신 사례들을 접한 의회의 결정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역시 같은 내용으로 처벌규정이 생기면서 위반 시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출처=metro)

5. 일본의 비주얼 문신

일본에서 문신은 1872년 처음 불법화됐지만, 범죄조직들의 문신은 매우 흔하다. 이 나라에서는 수영장과 목욕탕, 체육관, 일부 호텔 등의 공공시설에서 문신의 많거나 잘 보이는 곳에 있을 경우 입장을 거부한다.

(출처=Instargram/ashkandejagah)

6. 이란의 모든 문신

이란은 2015년 스파이크 헤어 커트와 눈썹 뽑기, 문신을 금지했다. 불법임에 불구하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문신이 크게 유행했다. 독일-이란의 축구선수 아쉬칸 데자가는 문신을 했다는 이유로 이란 언론으로부터 노여움을 샀다. 그는 국제 경기에서 문신을 가리기 위해 긴소매를 즐겨 입는다.

(출처=metro)

7. 터키의 문신 제거 명령

터키의 최고 종교 단체는 문신을 한 무슬림들이 회개하거나 외과적인 타투 제거를 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이슬람 명령을 발행했다. 이 발표는 지난 2014년 학교에서 문신, 피어싱, 화장, 염색에 대한 규제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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