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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으로 알려진 해외 스타 7인
2019-03-14 13:06:00
정우연
(출처=Twitter/Psy)

드라마와 영화를 수출하며 한류를 운운하던 시대는 지났다. 한국 아이돌부터 음식, 화장품, 한글 등 다양한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유로 한국에 애정을 품는 해외 스타들 덕에 우리나라의 이모저모를 알릴 기회가 더욱 많아졌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좋아하는 ‘대한외국인’ 스타 7인을 모아봤다.

(출처=SBS)

휴 잭맨(Hugh Jackman, 오스트레일리아 영화배우)

울버린이 말하길 자신의 ‘제2의 고향’은 한국이란다. 어린 시절 휴 잭맨은 아버지의 출장에 동행해 한국을 여러 번 오갔다. 그의 방에는 태극기가 걸려있고 딸인 에바는 한복을 입고 간식으로 김을 먹는다. 지난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그의 한국 사랑은 단연 1등.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톰 크루즈(Tom Cruise, 미국 영화배우)

22년간 한국을 방문하는 대배우가 있다. 톰 크루즈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8)’,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까지 꾸준히 내한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출처=Twitter/katieheigl)

캐서린 헤이글(Katherine Heigl, 미국 영화배우)

한국에서 태어나 입양된 언니와 가족관계인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자신도 한국인 딸을 입양했다. 2009년 친딸이 된 네이리가 그 주인공이다. 캐서린은 딸과 똑같은 색으로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녀의 SNS에는 종종 한국어로 된 포스팅이 게재된다.

 

(출처=Twitter/thomasmcdonell)

토마스 맥도넬(Thomas McDonell, 미국 영화배우)

한글에 빠진 미국 배우도 있다. 그는 평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글자를 자신의 SNS에 올리곤 했다. 어느 날부턴가 한글이 그의 트위터를 꽉 채웠다. 한국인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하자, 그는 직접 한국어 깨우치기에 나선다. 웬만한 한국인 뺨치는 언어구사능력이다.

 

(출처=Twitter/Ansel Elgort)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미국 영화배우)

할리우드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배우 안셀 엘고트 역시 한국 아이돌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이후 영화 홍보차 내한한 그는 방탄소년단을 만나러 갈 계획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Youtube)

초난강(Kusanagi Tsuyoshi, 일본 영화배우, 가수)

일본 보이그룹 스마프 출신의 초난강은 영화 '쉬리'의 한석규를 보고 감명받아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를 했다. 그는 한국에서 한국어 가사로 부른 곡 '사랑해요'를 발매했을 뿐더러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 등 한국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익히 얼굴이 알려져 있다.

 

(출처=Twitter, youtube/Sioen)

시오엔(Sioen, 벨기에 가수)

벨기에의 싱어송라이터인 시오엔은 국내 뮤지션 선우정아, 김사월 등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다. 그는 자신의 앨범에 ‘홍대’라는 제목의 곡을 쓰기도 했다. 한국 고깃집 문화에 반한 그는 불판과 테이블을 벨기에로 공수해갔다는 소문이 있다.

 

+번외

(출처=Instagram/proxywolf)

울프 슈뢰더(@proxywolf)

한국에 거주하는 울프 슈뢰더는 한국 음식(특히 부대찌개)에 푹 빠진 외국인이다. 자칭 ‘대한미국놈’이라는 그는 국내 유명 부대찌개 전문점을 투어하며 자신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묘들의 이름도 전부 순 한글로 된 이름인데다, 한국식 유머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진정한 대한미국인이다.

 

이 기세를 몰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퀴즈대결을 펼치는 ‘대한외국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지난해 10월부터 방영되고 있다. 최근 유럽과 영어권 국가 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국 외국인들의 한국 사랑을 개인 SNS와 채널 등에서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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