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ybilStallone facebook)

온라인 미디어 더선은 지난 5일 포르노 배우의 전신 성형에 대해 보도했다. 유명 포르노 스타인 시빌 스탤론(Sybil Stallone)은 자신을 '살아있는 성관계 인형'으로 바꾸기 위해 전신 성형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탤론는 라스베가스 근처에 있는 합법 매춘 업소에서 일하며, 스스로 자신을 '갈색 머리 바비 인형'이라 불렀다. 날로 성관계 로봇 성매매의 인기가 높아지자, 다들 스탤론을 앞세우려 노력했다.

그녀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명 포르노 스타이다. 자신의 몸을 '살아있는 최고의 성관계 인형'으로 바꾸기 위해 50만 달러를 전신 성형에 투자했다. 여러 차례 성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직도 더 많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탤론은 "나는 성관계를 위해 태어났다"며 "사람들은 좀 더 특별한 성관계 경험을 찾고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부터 매춘 업소에서 일하며, 고객들과 성관계에 있어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고 말한다.

(출처=SybilStallone facebook)

스탤론은 성관계 인형으로 변하기 위해 많은 수술을 받았다. 가슴 둘레는D컵에서 G컵으로 늘어났고, 코, 볼, 입술, 엉덩이 등 전신 성형을 강행했다. 그녀는 "어떤 수술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고객들과 팬의 반응은 압도적으로 좋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나는 성공한 포르노 배우다"며 "나를 따라올 만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스탤론의 동료 엘리사는 "스탤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성이다"며 "그녀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스탤론은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팬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탤론은 성 로봇이 보편화됨에 따라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닮아 갈 것이라 주장한다. 그녀는 "성매매 종사자들은 경쟁력 있는 외모를 만들기 위해 성형 할 것이다"며 "이런 점에서 스스로를 선구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성 상품들은 규제가 되지않아, 사용자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4일 스코틀랜드 억양을 가진 성 로봇이 판매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