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irror)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중국에서 배달을 음식을 시켰다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남부 지역 광둥성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여성은 얼마 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휴대 전화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결제를 한 뒤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배달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곧 그녀의 집 초인종이 울렸고 여성은 짧은 시간 안에 음식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모두들 식탁에 둘러 앉아 오리 요리를 기대하며 뚜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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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성과 친구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다. 바로 그녀가 주문한 음식 속에 바퀴벌레가 떠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이어 친구들과 그녀는 젓가락을 이용해 벌레를 하나씩 꺼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이 배달 음식에서 건진 바퀴 벌레는 총 40마리 였다. 이어 여성은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공유했고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중국에서 음식 시켜 먹으면 안될 듯", "위생상태 최악이다", "주방장 양심은 있나" 등 해당 레스토랑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여성이 시킨 배달 음식에서 나온 바퀴 벌레는 모두 죽은 상태로 용기에 담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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