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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위암의 원인 '헬리코박터균' 국민의 40%가 감염되어 있어…꼭 치료해야 할까?
등록일 : 2019-02-22 17:32 | 최종 승인 : 2019-02-22 17:32
김현수

[메디컬리포트=김현수 기자]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률 중 1위이며 사망률은 췌장암보다 높다. 또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무서워하는 암이라고 할 수 있다. 위암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또한 원인 중 하나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주로 위점막층과 점액 사이에서 서식한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40%가 감염되어 있고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위험인자로 구분되므로 제균치료를 권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의 원인과 헬리코박터균의 증상 및 불러일으키는 질환 등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까지 살펴보자.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헬리코박터균의 원인 

헬리코박터균은 정확한 감염 경로와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로 입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율이 높은 이유로 한솥밥을 먹거나 하나의 그릇에 담겨져 있는 찌개나 국을 같이 떠먹는 식습관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같은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개인 식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부모님들이 아기에게 입으로 음식을 자르거나 씹어서 먹이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암, 위궤양 등을 불러 일으킨다 (사진=ⓒGetty Images Bank)  

헬리코박터균의 증상 및 발생 질환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급성위염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명치 부분에 통증을 동반한 속쓰림과 복부팽만, 구토 및 몸살기운 증세가 올 수 있고 이유없는 잦은 트림과 체중감소가 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감염때는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관리에 힘써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을 예방하기 위해선 같은 식기로 식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헬리코박터균 치료방법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면 제균치료를 권하는데 모든 사람이 치료하는 것은 비용과 효과면에서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다음의 경우 제균치료를 꼭 할 것을 권한다. 궤양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전적이 있는 환자, 점막관련림프조직종양 환자 등의 환자가 그 경우에 포함된다. 치료방법은 병원의 처방 하에 약을 먹게 된다. 약을 복용하면 70% 정도는 제균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 다른 질환이 오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 식기류를 살균소독하고 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헬리코박터균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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