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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새 해, 잦은 술자리 '녹내장' 위험성 높아져
등록일 : 2019-02-21 09:13 | 최종 승인 : 2019-02-21 09:13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연초, 반갑게 새해를 맞이하는 술자리가 잦은 시기. 술자리에 참석하는 일이 잦다면 스스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이다. 과도한 음주는 시신경에 악영향을 끼쳐 대표적인 실명 질환 녹내장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높은 안압으로부터 시신경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이상이 나타나며 질병이 진행될수록 시력은 저하된다. 또한,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도 하며 눈의 통증,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녹내장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안구 내 정상 이상의 방수 생성 혹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았을 때, 안압이 상승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녹내장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압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안압이 높은 사람이거나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잦은 술자리가 지속되면 녹내장뿐 아니라 다른 안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 건강을 위해 음주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안압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안압이 높거나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천현철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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