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사이즈에 영향을 끼치는 허벅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는 부위가 허벅지이다. 바지를 입을때 청바지의 가랑이 사이가 헤질 때 허벅지 살을 빼야 한다. 허리둘레가 아니라 허벅지가 맞는 바지를 입어야 해서 핏이 엉망이 될 때도 허벅지살을 빼야 한다. 주로 하체에 살이 집중이 되는 하체 비만인 분들을 위해 허벅지 살빼는 운동에 대해 소개한다.

▲허벅지는 운동으로 빼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허벅지 살빼는 운동 방법

옆으로 누워 안다리 들기 방법은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바닥에 닿은 다리는 쭉 뻗어두고 오른쪽 다리는 앞으로 접어둔다. 바작에 뻗은 왼쪽 다리의 발끝을 몸쪽으로 뻗어 주고 다리를 천장 방향으로 들어 올려 준다. 스파이더맨 런지 방법은 양 발끝을 바깥쪽 45도로 벌려서 쪼그려 앉아 준비하고 손바닥은 양발 가운데 바닥에 대어준다. 허리를 편 상태를 주의 하면 오른발을 뒤로 뻗어 주고 오른쪽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준비 자세로 돌아가고 다시 왼발을 같은 방법으로 뻗어 준다.

▲살이 잘 안빠지는 허벅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허벅지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

살이 찔 때는 허벅지, 엉덩이, 복부의 순으로 살이 찌고 반면 살이 빠질 때 얼굴, 복부, 가슴이 빠진다. 허벅지는 가장 마지막에 빠진다. 그 이유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주로 얼굴 등 상체쪽에 많이 분포 되어 있는 반면 지방이 잘 빠지지 않도록 하는 지방분해 억제 효소인 알파 수용체는 주로 허벅지와 같은 하체에 많기 때문이다. 또한 허벅지에는 셀룰라이트도 많아서 살이 잘 안빠지게 된다. 허벅지에 압박이 많이 가해지면 셀룰라이드가 생기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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