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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좋은 일만'..'정월대보름'맞아 먹는 오곡밥+복쌈 먹는밥과 레시피, 의미는?
등록일 : 2019-02-19 21:24 | 최종 승인 : 2019-02-19 21:24
최소율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쌈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메디컬리포트=최소율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중 오곡밥과 복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쌈과 오곡밥의 유래도 관심을 끈다.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오곡밥과 복쌈을 먹었는데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5일로, 새해 첫 보름을 뜻한다. 옛 우리나라 선조들은 이날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면서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정월대보름에는 특히 오곡밥이 대표적인데 오곡밥은 과거 신라 소지왕은 역모를 알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에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고 여기에 잣, 대추 같은 귀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오곡밥을 대신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 것이 유래다. 오곡밥은 찹쌀,차조,찰수수,찰기장,붉은 팥,​검은 콩을 넣어 짓어 만든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오곡밥 외에도 정월대보름에 먹는 복쌈은 복을 싸서 먹는다는 의미로 김이나 취에 밥을 싸서 먹는 풍속이다. 

쌈이라는 것은 무엇을 싼다는 뜻이므로 복쌈은 복을 싸서 먹는다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에는 밥을 김이나 취에 싸서 먹는데 이것은 복을 기원하는 기복행위와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한 형태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복쌈은 지역에 따라 노적쌈, 김쌈으로도 불리며, 말린 취나물, 도라지, 숙주나물, 시레기 등을 기름에 볶은 뒤 밥을 감싸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해 가을내 말려둔 나물을 먹는 것에서 시작된 복쌈은 시즌에 따라 다양한 나물로 만들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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