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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손가락 관절 통증 일어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하자, 원인은 면역력 저하?
등록일 : 2019-02-19 17:37 | 최종 승인 : 2019-02-19 17:37
엄태리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사진=ⓒGetty Images Bank)

류마티스 관절염

[메디컬리포트=엄태리 기자] 무릎이나 손가락, 손목 등의 관절 통증이 심해졌다면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낮아짐에 따라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전신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면역기능과 연관되어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주 수개월에 걸쳐 근육, 관절 통증근육과 경직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은 대표적으로 손가락 중간 마디가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무릎, 발가락, 발목, 어깨, 팔꿈치 관절에도 잘 생기며, 자고 일어난 후 손가락, 손목을 비롯한 관절이 뻣뻣하고 주먹을 쥐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처음에는 흐린 날씨와 비오는 날에만 증상이 악화되다가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이 붓기 시작한다. 또 통증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움직일수록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예방하거나 완치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는데 이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TNF 차단제 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진행을 억제하지는 못하며, 항류마티스약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하여 TNF(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 물질)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멸치는 관절염에 좋은 음식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

관절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류의 불포화지방산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어류로는 멸치, 꽁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 있다. 콩류, 견과류, 참기름 등을 섭취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관절이 안좋은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식단 및 체중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 녹차, 꽃게, 치즈, 사과 등이 있다.

[메디컬리포트=엄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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