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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노출'도 이긴 모성애, 남의 아이 모유수유 한 경찰관
등록일 : 2019-02-19 16:16 | 최종 승인 : 2019-02-19 16:16
정혜영
(출처=Facebook/Bomberos Voluntarios Berisso)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아르헨티나 소아병원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던 경찰관 셀레스테 아얄라는 영양실조에 걸린 불쌍한 아기를 발견했다.

 

병원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우는 아이를 보살필 수 없었다. 그녀는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있는지 허락을 구했다. 놀랍게도 그녀가 모유를 먹이자 아이는 잠잠해졌다.

 

셀레스테의 미담은 동료 마르코스 헤레디아가 페이스북에 올린 뒤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는 널리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안부 장관은 셀레스테를 장교에서 하사로 승진시켰다. 그녀의 친구 안토넬라 로마노는 "너는 훌륭한 여자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엄마다"며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생후 6개월 된 이 남자아이는 어려운 가정의 6남매 중 막내라고 밝혔다. 이 유아는 최근 친모로부터 격리조치 됐지만, 경찰은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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