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다리던 개학, 복압성 요실금 엄마의 버킷 리스트 비비브

2019-02-20 09:00:00 최다영 기자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 

겨울방학 동안 아이와 모처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지만, 하루 세끼에 간식 챙기고 애들 공부시키느라 바빴던 엄마에게는 두려운 시간이기도 했다. 다가올 신학기에 아이들의 새 출발은 긴장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래간만에 맛볼 해방감에 대한 기대가 커져만 간다.  

신학기 맞이 엄마의 버킷 리스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 외모 가꾸기, 쇼핑, 친구들과의 수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이가 있으니 건강 챙기기가 우선일 것이다.  

올겨울 미세먼지와 추위 때문에 운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늘었다면 복부지방이 꽤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내장지방과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발표가 화제가 되었는데, 내장지방과 복부비만은 고혈압과 당뇨 등의 대사성질환을 불러오는 등 여러모로 해악이 크다. 복부 비만은 출산을 경험한 중년 여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복압성 요실금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이나 큰 소리로 웃을 때, 줄넘기나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소변이 새게 되는 증상이다. 초기 복압성 요실금은 체중을 감량하면 압력이 줄어들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노화와 맞물려 있어서 치료하지 않으면 저절로 좋아지기는 쉽지 않다.  

복압성 요실금 환자 중에는 잦은 질염, 질음과 출산 후 달라진 성생활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민감한 곳의 절개, 봉합 등 수술 과정 및 통증과 흉터 걱정, 긴 회복 기간 때문에 요실금 시술이나 질축소수술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여성성형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큰 분들도 최근에는 비비브라는 맞춤 시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이 아시아 키닥터로 활동 중인 비비브 레이저는 피부 깊은 층까지 강한 고주파 열에너지를 통증 없이 전달해 탄력을 복원해 주는 시술로, 2분 시술만으로 수술과 유사한 질 축소 효과 및 요실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분마취도 필요 없는 1회 시술로 질 내부의 타이트닝과 볼륨업 측면에서 수술의 90%에 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1년 후에도 1회 시술의 효과가 80% 이상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최근 비비브를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에서도 시술 받을 수 있지만, 질 타이트닝 레이저는 산부인과 전용이다. 따라서 시술 부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현재의 이완 정도 진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고, 시술 강도도 잘 결정할 수 있으며, 숙련도에 따라 효과 차이도 커진다.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과 안전성 면에서 큰 시술이라 하더라도,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이므로 단순히 비용이나 인터넷 후기로 선택하기 보다는 상담과정에서 전문의의 숙련도를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새학기에도 엄마 역할은 계속 된다. 아이들은 엄마가 챙기고, 엄마 본인은 스스로 챙겨서 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현명한 엄마를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도움말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Be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