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Global Issue
술집에 옷가지만 남기고 죽은 女대생, “멋 부리다 얼어 죽어” 옛말 우습게 보면 안돼!
2019-02-18 14:57:32
정혜영
(출처=inside edition)

최근 외신 인사이드에디션(Inside Edition)이 외투를 입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겨울 길거리에서 사망한 한 여대생의 사건을 언급하며 미 캠퍼스 내 여대생 옷차림에 대해 취재했다.

 

위스콘신대학에 다니는 23세 한 여대생은 지난 2013년 겨울, 길거리에서 차갑게 얼어붙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여성은 학교 근처 바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길을 나섰다. 당시 CCTV에 포착된 여대생은 외투를 걸치지 않고 바깥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투를 입지 않고 추위를 참아낸 그녀는 결국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이에 수석 조사 특파원 리사 게레로(Lisa Guerrero)는 최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을 방문했다. 시내에서 하룻밤 동안 길거리를 오가는 학생은 많았지만,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대다수는 실내에 코트를 벗어두고 다닌다고 말했다.

 

‘코트를 도둑맞을까 봐’, ‘바에서 외투를 걸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반응에 사망 여대생의 어머니는 “딸이 죽은 지 6년이 지났지만 나는 매일 내 딸을 생각하며, 다른 가족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길 기도한다”고 호소했다.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