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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연령 무관, '탈모'의 원인은?…탈모 예방에 중요한 식생활 습관 '이것'
2019-02-18 14:03:00
안현정

[메디컬리포트=안현정 기자] 남성과 여성 모두의 고민거리가 되는 질환 '탈모'는 이제 성별과 연령을 무관하게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이전에는 유전적 요인으로만 여겼지만 직장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잦은 헤어시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식생활습관과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M자탈모·원형탈모·정수리탈모 원인은? (사진=ⓒgettyimagesbank)

탈모의 원인과 종류

탈모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모발 생성 장애, 내인성 요인에 의한 모발의 절단, 흐트러지는 모발, 모발주기의 이상, 털집의 파괴와 같은 요인이 있다. 아직 병인이 불확실하지만 원형탈모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안드로겐탈모증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국소성 모발 생성 장애 탈모로 분류된다.
탈모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는 '원형탈모',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등이 있다. 여성형 탈모라고 불리는 '정수리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인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정수리 탈모는 남성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남자형 탈모라고 불리는 'M자 탈모'는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 남녀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원형 탈모'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는 점이 특징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먼저 기본적인 모발 관리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탈모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영양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과음이나 흡연을 피하고 반복되는 염색으로 두피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이 외에도 자외선으로 큐티클과 두피에 손상을 받지 않도록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귀리, 밀, 호밀, 맥주효모 등이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모낭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혈행을 나쁘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되니 피하는 것이 좋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불용성 식이섬유로 쌀, 밀, 귀리, 호밀 등의 통곡물이다. 이밖에 녹색 잎 채소, 아연이 들어있는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감자, 무화과, 가지 등이 있다. 또한 충분한 물 섭취는 머리카락 건강과 탈모 예방에 필수다. 최근 맥주효모 또한 탈모 예방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맥주 효모의 단백질 구조는 머리카락의 아미노산 구조와 유사해 두피 모발로 가는 단백질 흡수율이 높다. 탈모를 예방하는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도 보리에 비해 31배, 마늘에 비해 100배 높게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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