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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신념'이 무서운 이유, "독성물질 있어도 먹을거야"
등록일 : 2019-02-15 16:37 | 최종 승인 : 2019-02-15 16:37
정혜영
(출처=라이브리크)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는 진흙탕에서 마을 사람들이 뒹굴고 흙을 먹는다.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의 갈라진 논에 연한 갈색의 용암이 나타났다. 생전 이런 흙을 본 적 없는 지역주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마치 화장품처럼 곱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여자들은 서둘러 진흙탕을 몸에 바르고 물병에 담아 집에 가져갔다. 많은 주민들이 물에 희석해 진흙을 마시기 시작했다. 불교의 승려들이 '마법의 샘'에 초대됐다. 마을 사람들은 진흙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진흙 병을 앞에 절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 흙은 농약으로 인한 독성 화학물질을 함유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물을 마신 한 사람은 "오늘 아침에도 마셨다. 마치 신선한 비처럼 자연스러운 맛이 난다"며 찬양했다.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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