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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두피각질과 함께 나타나는 간지러움. 머리지루성피부염 의심해야
2019-02-14 16:30:46
양진영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평소 머리를 깨끗이 감고 두피 안 쪽까지 구석구석 헹굼에도 불구하고 자주 비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비듬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샴푸케어나 두피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머리지루성피부염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정확한 진단 이 후, 머리지루성피부염증상이 맞다면 두피치료만 진행할 것이 아닌, 원인인 해결도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증상이든 증상에 따른 원인이 존재한다. 이 원인을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증상은 당장에 치료될지 몰라도 또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두피각질이 심하게 나타나고 두피간지러움이 동반하는 등 심하게는 두피 열 증상과 함께 붉음증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빠른 치료를 필요로 한다.

비듬, 두피각질과 두피 가려움증은 지루성두피염 증상 중 하나다. 요즘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지루성두피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두피 간지러움 외에도 다양하다. 머리를 감아도 금세 기름이 지고 비듬이 자주 생기며 여드름과 흡사한 뾰루지가 많이 발생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해 주지 않게 된다면 지루성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치료를 요한다. 

머리지루성피부염증상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제일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성두피염은 머리의 피지선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오로지 피지선의 문제라고만 단정 짓기 어렵다. 가장 큰 원인은 열대사장애라 할 수 있다.

열대사장애란 열이 우리 몸 속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두피와 얼굴에만 뭉치는 현상을 말한다. 만약 지루성두피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게 된다면 끊임없이 증상은 재발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한약 처방을 통해 환자의 몸속 열대사장애를 해소하는 지루성두피염 근본 치료를 실시한다. 이때 제공되는 건피탕과 같은 탕약은 환자의 체질과 피부상태에 맞는 약재를 이용해 열대사장애 해결에 집중한다. 

특히 치료를 미루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성여드름이나 지루성탈모가 나타나 더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치료를 미루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때문에 초기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다.

지루성두피염 원인 열대사장애는 시간이 흐른다거나 생활습관을 개선한다고 해서 저절로 사라질 확률이 매우 적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안면지루성피부염으로 퍼지기 쉬우며 전신에서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적극적인 치료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생활습관관리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효율적인 피부염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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