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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경이 나타날 경우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라
2019-02-14 13:30:05
김남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이다 (사진=ⓒGetty Images Bank)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발병율은 약 5~10% 정도다. 배란장애나 희발 배란이 있는 여성에서 다낭성 난소 초음파 소견이나 고안드로겐 혈증이 있고 이를 유발할만한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다. 그 원인과 발생 기전이 명확하지 않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비만과 다모증을 흔히 동반하지만 한국인에게서는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배란장애가 나타날 수 있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사진=ⓒGetty Images Bank)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배란 장애다. 배란 장애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약 60~85%에서 관찰된다. 희발 배란, 무배란으로 인한 희발 월경, 무월경이 가장 흔하고 기능성 자궁 출혈을 나타나며 드물게는 빈발 월경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생리불순은 사춘기 때 시작하여 평생 지속될 수 있으며 배란 장애로 인하여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고안드로겐 혈증이 나타날 수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사진=ⓒGetty Images Bank)

고안드로겐 혈증의 원인 중 하나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고안드로겐 혈증과 다모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다. 고안드로겐 혈증이란 안드로겐 과다 상태를 말하며 임상 증상은 다모증, 여드름, 남성형 탈모 등으로 나타난다. 다모증은 굵고 뻣뻣하며 색깔이 진한 남성형 종말털이 자라는 것을 말하며 인종에 따라 발생률 차이가 있어서 미국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환자의 경우 70%에서 다모증이 관찰되지만 일본지역에서는 약 10~20% 정도에서만 다모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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