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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재수술 초래하는 구축현상, 예방 및 해결책은?
2019-06-04 09:00:04
최다영
[사진 : 유앤린성형외과 서동린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코성형은 눈성형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성형수술로 꼽힌다. 코의 각도와 높이, 넓이를 개선함으로써 인상이 드라마틱하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성급하게 코성형을 결정했다가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실제로 부작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코재수술을 결정하는 이들도 많다.

대표적인 코성형 부작용으로는 구축 현상이 있다. 코성형 시 콧대를 높이기 위해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이때 주변 인체조직과 친화적이지 못한 보형물을 삽입하면, 체내에서 자칫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구축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구축 현상은 보형물 부적응 및 염증에 의해 코 내부 조직이 수축되는 현상이다. 추위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시 구축현상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구축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성형에 활용되는 보형물이 본인에게 최적화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코성형 보형물은 인공보형물, 자가 조직 보형물로 나뉜다. 인공보형물은 실리콘, 고어텍스, 실리텍스, 알로덤, 매드포어 등이 있다. 자가 조직보다 단단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맞춰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사후 만족도가 높다. 다만 이물질 상태로 박혀 있기 때문에 구축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인공보형물을 활용하여 코성형을 실시한다면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구축현상 발생 가능성을 정밀 진단해야 한다. 만약 코성형 후 구축현상이 발생했다면 코재수술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염증 원인인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에 강한 자가조직(진피, 연골 등) 등의 보형물을 새로 삽입하는 것이다.

구축현상에 따른 코재수술은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흉터조직을 자극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코재수술 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움말: 유앤린성형외과 서동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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