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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해서 용감했던 커플, 어떻게 수도원에서 그런짓을..?
등록일 : 2019-02-14 11:42 | 최종 승인 : 2019-02-14 11:42
정혜영
(출처=유니래드)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한 영국 커플이 신성한 그리스 수도원 근처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요란한 포즈를 취해 큰 분노를 일으켰다.

 

버밍엄 출신의 매튜 룬(Matthew Lunn)과 그의 아내 칼리(Carly)는 그리스 로데스에서 결혼했고, 그들의 유머 감각에 부합하는 재미난 결혼 사진을 찍고 싶어했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칼리는 매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바지와 속옷을 발목까지 내린 그에게 구강성교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에 게시되었고 빠르게 퍼져나가며 논란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그리스 로데스 섬의 최고 주교는 "이제 성 바오로 수도원에서 더이상 외국인의 결혼식을 거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그리스인이고, 우리의 전통과 종교적인 장소의 신성함을 소중히 여긴다. 이런 역겨운 행동이 만연하는 꼴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단언했다.

 

성 바오로 수도원 결혼식 금지 조치로 인해 이곳에서 식을 올리고 웨딩 사진을 찍고자 한 수백 명의 영국 커플들이 일정을 취소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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