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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 나물과 김치 등 다양하게 섭취
2019-02-14 09:18:00
김지수
▲씀바귀는 쌉쌀한 맛이 강한 봄나물로, 이눌린 성분이 항암 효과를 가진다(사진=ⓒ픽사베이)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씀바귀는 쌉쌀한 맛이 특징인 산채다. 어린 잎은 주로 무쳐서 씀바귀 나물의 형태로 먹으며, 자란 것은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효소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 또한 씀바귀 김치로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쌉쌀한 맛과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씀바귀에는 이눌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쓴맛을 내며,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씀바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자. 

▲씀바귀는 고채라고 불리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과 건위, 폐렴, 간염 등 치료제로 쓰인다(사진=ⓒ픽사베이)

씀바귀? 

씀바귀는 봄나물 중 하나로, 봄에 나는 나물 중에 가장 쓴맛을 가지고 있는 채소다. 다른 이름으로 ‘고채’라고 불리기도 하며, 특유의 쓴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다. 뿌리와 잎 모두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른 봄에 채취한 뿌리와 어린순은 나물로 섭취한다. 특히 나물로 무쳐서 섭취할 때는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물에 오랜 시간 불려두기도 한다. 씀바귀는 강한 자생력을 가지고 있어 도로나 인가 근처에서도 많이 자라는데, 이러한 씀바귀의 경우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씀바귀, 어디에 좋을까? 

씀바귀에는 비타민C와 당질, 칼륨과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 기능을 돕는 동시에 열을 풀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건강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씀바귀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주로 해열이나 건위, 폐렴, 간염, 종기 치료제 등에 사용된다. 씀바귀에 들어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씀바귀는 잎이 싱싱하고 녹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잔털이 적은 것이 좋다(사진=ⓒ픽사베이)

씀바귀 손질법과 보관법 

씀바귀는 뿌리를 먹는 식재료이다. 때문에 뿌리에 묻은 흙을 여러 번 씻어 잘 헹구는 것이 중여하다. 뿌리에 있는 거뭇한 부분을 칼로 잘 긁어내고, 잔털을 제거하여 손질한다. 쓴맛이 강한 씀바귀는 데쳐 찬물에 오래 우려낸 후 조리에 사용하면 쓴맛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 때 찬물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씀바귀는 젖은 종이나 키친타월 등에 싸서 비닐팩에 넣은 뒤 냉장 보관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할 경우에 비교적 길게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할 때는 이 작물을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비닐팩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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