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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고민 손톱무좀·발톱무좀, 해결 방법을 찾아서
2019-09-23 19:12:37
윤보연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무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백선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발피부곰팡이증(무좀, tinea pedis)는 피부사상균으로 인해 일어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며,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발생시킨다. 곰팡이균의 원인에 따라 백선이나 어루러기, 칸디다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에서 '백선'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외층에 감염되는것을 일컫는다. 백선은 발이나 사타구나, 몸통에서 일어나지만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발 백선, 무좀이다. 무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형태의 백선이며 성인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손톱무좀, 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은 대부분 '적색 백선균'이다. 이는 무좀 환자와 접촉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공중 목욕탕이나 헬스장, 찜질방, 사우나 등에서 전염될 수 있으며, 특히 습도가 높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무좀에 걸릴 위험도가 증가하게 된다. 

▲무좀으로 인해 발이 가려워진다(사진=ⓒGetty Images Bank)

무좀 증상 파헤치기 

무좀이 발생하면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의 피부에 습기가 차고, 짓무르는 증상이 일어난다. 습기가 발생해 하얗게 변하고 갈라지기도 하며, 각질이 발생하고 무좀증상과 더불어 악취가 나기도 한다. 무좀은 때때로 심한 가려움증을 불러일으키며, 피부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무좀으로 인해 발바닥의 각질층이 두꺼워져 하얀 인설가루가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좀 부위에는 항 진균제를 사용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무좀 치료법과 관리 

무좀(발피부곰팡이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사상균에 대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직접 도말검사와 진균배양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이후 무좀이 확인되면 항 진균제 무좀약을 발라서 치료한다. 처방받은 무좀약은 하루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증상 부위, 그리고 증상이 일어난 주변 부위에 발라주어야 한다. 만약 무좀 치료법을 시행하면서 피부증상이나 가려움증이 호전된 것 같아도 무좀약을 끊으면 안된다. 무좀을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주에서 3주간 바르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발톱무좀 부위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경구로 투여하며, 냉습포 혹은 소독약으로써의 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무좀을 관리 및 예방하기 위해서 항상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특히 사람들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더욱 청결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있다. 무좀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당뇨를 관리하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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