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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잊혀져 가는 '메르스'도 다시 보자
등록일 : 2019-02-12 15:01 | 최종 승인 : 2019-02-12 15:01
윤보연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지난 2015년 메르스로 인해 총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사진=ⓒGetty Images Bank)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메르스(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최초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총 186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격리 해제자는 12,208명이라고 한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는 메르스 발병국 2위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메르스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스스로 질환에 대한 예방을 잘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평소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병원을 갈 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메르스에 걸리면 발열과 기침,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메르스에 걸리면?  

메르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주요 증상과 함께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메르스 사태 때 꾸준하게 사망자가 발생했던 소식을 접했다면 메르스에 대한 공포심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메르스에 걸린다고 하여 모두에게 치명적인 것은 당뇨나 신부전, 만성 폐질환, 면역결핍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메르스에 쉽게 감염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하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메르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이 지속되다가 완치되기도 한다.  

▲메르스를 치료할 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사진=ⓒGetty Images Bank)

메르스 대처방법  

메르스는 제4군 감염병으로써 메르스 의심 환자가 있거나 본인이 메르스에 걸렸다고 하면 지체없이 보건소로 신고를 해야 한다. 아직까지 메르스를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증상에 관련되어 대증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증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 인공호흡기 또는 인공혈액투석 등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있다면 접촉을 피하야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메르스 의심 환자 알고 가기 

주변에 메르스 의심 환자로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메르스 의심 환자로 발열과 함께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지난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다녀온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 중 지난 14일 이내 중동지역 의료기관의 직원이나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경우,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을 한 경우 등이 있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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