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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하얗게 변하는 손과 발…혹시 나도 레이노 증후군?
2019-02-11 16:30:47
김남준
▲겨울에 손과발에 잘 발생하는 레이노 증후군(사진=ⓒGetty Images Bank)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레이노 증후군은 수족냉증과는 매우 흡사하지만 초중기가 지나면 증상의 차이를 드러내는 무서운 질환이다. 레이노 증후군은 초기에는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 등 혈관 끝부분이 과도하게 수축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만 되면 이런 레이노 증후군이 나타난다. 손발이 차가울 뿐  아니라 심지어 피부색이 눈에 띄게 변하고 통증까지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손가락 통증이 오는 레이노 증후군(사진=ⓒGetty Images Bank)

손발에 색이 변하는 레이노 증후군

손가락, 발가락, 코끝, 귓볼 등에 있는 말초 동맥이 어떤 원인 때문에 비정상적인 수축 반응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혈류 장애와 이에 따른 임상 증상을 말한다. 작은 동맥의 수축 기능 이상으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와서 피부색이 변하고 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관의 비정상적인 수축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 특별한 기저질환이 있어서 생길 수 있고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다. 레이노 증후군을 일으키는 특별한 병이 있다. 자가면역질환이 대표적인데 전신홍반루푸스, 전신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근염 같은 질환이다.

▲세안시 따뜻한 물로 사용해서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레이노 증후군의 치료방법

레이노 증후군의 증상이 가볍고 어쩌다 한 번씩 발생한다고 하면 대개 치료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 거진 증상이 일과성으로 나타나고 사라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증상이 중증도 이상이거나 레이노 증후군이 계속 반복이 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혈관 확장제인 칼슘채널 차단제, 알파 차단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통증이나 저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이 치료가 호전이 안되면 손가락, 발가락 교감신경 차단술을 시행해야 할 수 있다. 만일 궤양이 심해지면 절단술 까지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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