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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아토피도 예외 없다… 치료법은?
2019-02-10 09:00:00
최다영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이아린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아토피피부염은 환자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까지도 심적 고통을 겪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중증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체감하는 심리적 고통은 특히 상당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아토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증상 악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아토피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있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만성적인 아토피 질환은 스트레스로 인해 염증 반응이 훨씬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고 난 뒤 피부에 갑작스럽게 열이 올라 붉어지거나 가려움이 발생하는 직접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는데, 이때 인체 전반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아기아토피나 유아아토피부터 성인아토피 환자들의 몸 내부에서는 근골격계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내장 기관의 혈류는 감소하는 체열 불균형이 발생한다.

체열 불균형의 상태는 아토피인 피부를 더 뜨겁고 건조하게 만든다. 이후 건조해진 피부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나 내부의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못해 과잉 면역반응이 발생하며 가려움과 염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

따라서 아토피치료를 위해서는 체내의 과잉 열을 가라앉히는 것과 동시에 불안정한 인체 전반의 기능을 안정시키고 조절력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닌 스트레스 등 각종 원인으로 인해 저하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한방에서 지향하는 아토피 치료의 목표다.

심리적 스트레스와 함께 피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유념해야 한다.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철은 낮은 온도와 습도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며 특히 난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에 가해지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이처럼 ‘온도차’로 인한 외부적 스트레스는 가려움을 악화시키고 피부 재생 기능 또한 떨어뜨린다. 
따라서 열을 진정시키는 치료와 함께 보습제를 활용하여 적절한 보습관리와 실내 습도 조절 등의 생활관리로 아토피증상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움말 :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이아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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